마고 신화에 환상을 품은 지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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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인이 환상으로 좋아 할 만한 마고 설화

불가사의한 위력이 있다고 편집증을 부린다.

        꿈에 강가를 돌아다니며 휘황찬란하고 오묘하게 채색으로 물들이고 높은 식견과 학문을 배울 결심이 거창한 동기에서 생긴다고 믿을 근거는 없이 끈 떨어진 권력처럼 찌꺼기와 부스러기를 줍고 모으는 구질구질한 과정이어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려고 열심히 하는 집착 일념이 식구끼리 유대감만 최고라고 도취해서 즐기고 영원불변한 진리 법도를 지키는 파수꾼으로 나서게 인위 조작되어 사회와 조직 체계에 부속품 도구로 활동하면 가문에 영광이라고 인기 명성에 연연해서 해내는 성취 만족이 허깨비 거짓 망상이어도 알아차릴 줄 모르는 통속한 대중보다 혹세무민 선동 선전하기 좋은 방법이 더 없어서 소영웅주의가 목표를 세운 대로 무비판으로 추종하는 대세와 전체 뜻이 도도하게 유지하는 악조건에 양심이 발을 못 붙이게 추방 탈락한다고 정확한 자동 기계로 작동하는 비보 장치에 아무도 꼼짝 못 하고 놀아나는 비결을 약방 감초가 되어 써먹으려고 눈독을 들인 투철한 과대망상 객기를 부리는 구조가 되게 의기충천하며 중요한 시기에 이용할 가치라고 세운 작전 계획대로 추진해야 천재성 도취해서 오만한 자랑 생삭을 입에 달고서 늘어놓고 계집아이를 학습 교육하면서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효과를 보려고 공부를 많이 하고 지식이 무르익으면 막연한 짐작 요행 운수를 바라는 미신에 뜻을 두기 잘해서 억척스러운 주인공을 상전으로 깍듯이 모시는 중심 사안이 빠지면 알맹이가 없는 가짜가 되게 평가하는 기본 상식은 어느 가정에도 도사린다고 전부 눈치 보고 잘 보이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는 외곬인 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유행가를 꽃노래라고 부르는 어렴풋한 추측 조짐만 되어도 생사람 잡을 행실이 사회 곳곳에서 암약하는 살벌한 여건을 조성하는 사명감 투지를 막지 못해서 비명횡사한다는 점쟁이 예언이 기록되었다고 풀이 해석하는 관점이 반체제 활동 경력을 두고 편집증으로 파고들며 걸고넘어지는 소문 속설이 널리 퍼져서도 본인만 모르다가 수난당하는 패망을 직접 겪어야 구체성 사실이 확인되고 지방 자치를 시작하던 시기와 단계에 고정되어서 해결 극복해야 하는 선결 과제가 남은 볼일이 황당해도 궤변 망발만 일방으로 늘어놓는 그들 나름으로 세계를 완전하게 구축하고 이끌어가는 지배에 일생 휘둘리고 질질 끌려다니게 고정되어 건드리지 못할 신성불가침 비밀을 안다는 잘난 척에 보기 좋게 망하는 불행을 겪게 여론몰이 조작이 일색으로 주도하는 특권을 포기도 물러가지 않으면 골탕 먹는 자신도 온전히 앞가림 못하는 무능력자라고 악담 독설이 일방주의 행패를 마구잡이로 저지를 일사불란한 강제력 독단에 맞서 싸우다가 수많은 의인이 헌신 명멸하던 시절로 돌아가려는 촌 무지렁이가 여간 민망하지 않아도 끝까지 신의를 지키지 않으면 남한테 부담이든가 짐이 되는 요소가 되어서 경거망동으로 홀가분한 자유와 반대로 정절 지조를 다할수록 책임감에 짓눌려서 성과를 내려는 근면 성실한 열의가 반드시 상전을 받들기에 깍듯한 격식 예의 위주로 생각하는 자체가 견제하는 적대감이 있어야 동기부여로 분발하고 없어지면 무기력해서 혼자서 잘되면 공짜를 바라는 심리이고 남과 어울려야 상승 작용으로 돋보인다는 공식인 지어낸 구상이 직접 해보고 확인한 내용은 아니고 짐작하는 예측불허에 보기 좋게 걸려드는 헌신 희생해야 광신도 미신이 정당하다는 노파를 극진히 받들고 변하지 않는 문화 풍토가 되게 할 사정 볼일에 사력을 다하며 권력 암투로 야합을 맺는 인상 의심을 고의로 불러일으키면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정확하게 알아듣고 특권 지위에서 전하면 대로 충실한 신호 암호에 즉각 반응하는 방송 언론 중심에 막연히 무엇이 있을 거라는 생각 믿음보다 강한 위력이 더 없는 한에는 넋과 정기가 빠진 빈 쭉정이가 되는 현혹과 우민화보다 잘 통하는 비법이 더 없다고 헛소리 낭설을 퍼뜨리고도 무사히 행세하게 까부는 오만무례가 꺾일 리 없고 여론 조사가 유리하게 나오는 기반이 완고하게 버티면 불법을 저지르는 악질 고정 관념이 망령이 되어서도 살아나며 퍼주기 재물을 모으며 사리사욕을 채우려고 허겁지겁하는 의식구조 생리를 폭로 고발 못 하고 나중에 가서는 흐지부지해버리기 쉬운 결과가 뻔해도 대안 대책을 내놓지 않고 무기력으로 일관하면 외세 앞잡이와 같은 편인 정식 신분 자격을 갖추기가 천지개벽 기적보다 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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