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만 최고라는 고집불통 보수
본인이 깨우치지 않고 가르치면 사이비 망상이다.
자기를 극복하고 이겨낸 천하장사도 외부 저항 도전에 무너지는 교훈을 간과하고 모르면 비참한 운수에 떨어지기 마련이라는 투철한 사상인 생떼에 불행이 자신이 불러들인 자업자득 결과물이지 남이 어떻게 해서 기대에 못 미치는 실의를 겪지 않는다고 해도 잘못되는 모든 분풀이 원망을 늘어놓고 탓하는 버릇 행실보다 해악을 끼치는 나쁜 죄악 업보가 더 없고 실력 위주로 성과가 돌아가야 정의롭고 공평하다는 확신이 집단 행동에 주체로 적극성을 다해 나서서 이룬 충만한 성취감을 젊은 특권과 고유한 재능 소질이 되게 권장할 목적을 다분히 띠는 감각 본능을 발휘하게 교육하는 의도로 조직 체계 질서에 봉사하는 사상이 개인을 살려두지 않는 모함에 걸려들면 살아나지 못하는 살벌하고 각박한 환경을 조성하기에 발 벗고 나서려고 표정에서 의식 구조 생리를 즉각 드러내는 공명심 편파성으로 치우친 잘난 시선인 엄격한 신분으로 가르치는 주제넘은 선생이 아무렇게나 연습하는 사소한 부분을 허투루 하지 않고 꼼꼼하게 따지는 피곤한 성격은 기다리는 미학에 대한 개념을 몰라서 생기는 불상사가 심한 자각 못 하면서 이러해야 하는 일념에 붙들려서 소년 급제하는 출세 성공한 지위가 된 실력을 인정받는 학습보다 엉터리 가짜가 더 없어도 물불을 가리지 않는 실천 의지가 사명감으로 활동해야 미덕과 도리라고 경쟁에서 이긴 위주로 성과가 돌아가야 마땅하다는 알량한 가치관으로 부자가 되고 높은 건물을 쌓는 오만한 잘난 척과 다르면 전부 불의한 적이라고 배척하는 판단 기준에 고정되어 달라지지도 실수 패배를 용납하지 않고 서열 계급을 조장하고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위하게 공부 훈련하는 극성이 열심히 한 대로 대가가 돌아가야 한다는 잣대로 평가하는 전체주의 집단에서 벗어난 개체를 우연한 장난과 임시에 지나지 않은 나약한 생명이라고 못 박고 체제를 부정하는 위험 요소라고 적개심과 경계심을 품은 때려죽일 모함에 걸려들면 살아나지 못하게 의혹 억측을 불러일으키는 정체성 노선을 자랑스럽게 드러내고 활동하는 관제로 만든 영웅을 추대하고 받드는 성대한 행사 의식을 옆에서 지켜보는 감상 정서를 망치고 고생 수난을 치르는 악조건 위기를 못 벗어나게 인위 조작하는 물리력 여파가 미치는 한에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는 실패가 되게 불 보듯이 뻔히 반복하는 고약한 악취미 심보가 적의 불신으로 갉고 헐뜯는 구설에 희생제물이 되는 기본 원칙이 변하지 않으면 별수 없이 망하는 불운 고난이 되는 뿌리 깊은 전통 논리가 진영으로 싸우고 시끄러운 민중 봉기가 일어나는 조짐보다 망하는 불길한 위험이 더 없어도 암암리에 안보를 지키는 명분으로 부추기는 기득권이 신기한 기적을 이룰 영광 신화를 재현할 광기로 걸림돌을 제거하는 속설 소문을 퍼뜨리면 맹목으로 따르고 절대 진리를 일방으로 요구하는 설득에 호응하지 않으면 저주받은 몹쓸 재앙에 떨어진다고 합의한 대세 흐름과 전체 뜻으로 도도하게 버텨도 침묵하지 않으면 화합 평화는 요원하고 뿔뿔이 흩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