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변함없이 문지기 감시가 막아선다.

오늘도 변함없이 문지기 감시가 막아선다.

    오랫동안 전문 능력과 소질에 매달려서 해놓은 성과는 지독한 모진 일면이 있는 얼토당토않은 억지와 무질서한 현실을 바로잡지 않으면서 평화로운 좋은 세상이 와도 불량배 악질만 주도하면 어떻게 온전하며 반대로 원천과 본질을 바로 캐내려면 순수한 초심으로 돌아가야 느끼는 신호여서 딱히 손에 잡히는 분명할 실체를 제시 못 해서 망상과 허깨비 취급을 받아도 알량하게 많이 아는 지식을 되돌아 보고 냉정하게 따지면 중요한 가치는 아니어도 자연 사물 속에 보이지 않는 정령과 혼이 있다고 믿게 경배하는 우상화 미신보다 혹세무민 거짓말이 더 없고 머리가 뛰어나다고 한마디 들은 공통성이 과민 반응으로 현실에 참여해서 인정받으려는 특징을 그만두게 뜯어 말리면 제삼자 구경꾼이라고 알아주고 생채기를 내게 되어서 골병이 들고 항상 시름시름 앓고 신체 건강이 엉망진창으로 위기가 될수록 농담과 해학을 한마디 하는 넉넉함이 필요해도 마땅히 신통한 깨우침이 있다고 남한테 일방으로 강요하는 훈계보다 엉터리 미신이 더 없어도 할수록 애환과 불행한 비극만 불러오게 되어서 낙관으로 좋게 긍정하는 정신이 절실해도 숨을 쉬고 있으면서도 공기에 대해 과학 이론으로 설명해서 알게 하지 않고 다른 방법이 있다고 하면 뜬금없어도 한소식해야 알아차리는가와 반대로 먼저 알아야 자기 인격이 완성되는가에 대해 과거 선인들도 고민하고 지금도 모두가 하는 근본 화두를 놓아두고서 역사 유적 골동품을 발견했다는 소문이 다분히 목적을 두고 어디에서 시키고 있어서 자연스러운 면모는 없고 왜곡 조작하면 단지 몸만 따라주는 이외에 아무 맥을 못 추는 망령이 되게 하면서 실속을 채울 보수 전통 세력에 진흙탕에 구르는 보잘것없는 생활을 부러워한다고 당당히 말하는 용기가 한명 있어서 제대로 된 소식만 알면 현실이 전혀 잘못되지도 오염되지 않는다고 약자 편에 서서 같이 아파하는 생각과 꾀병으로 잔재주를 피우는 구별이 제대로 쉽지 않게 얼마든지 물타기로 잡탕이 되게 흐리기 쉬워서 명백한 선명성과 분명한 자기 주관과 정체성을 한마디 못 하고 전체가 침묵으로 입을 닫고 겁에 질려 있다. 

어리둥절한 혼란

어리둥절한 혼란

마음공부 수행에 수사관 첩자가 끼어들 여력을 남기지 않는다.

    하나하나 모든 사물에 의미가 있으며 꽉 짜인 체계가 완벽하게 중심에 맞추어서 수렴하고 조화 일치하는 아름다운 환상이 부족하지 않게 전부 갖추어진 경험을 하룻밤과 며칠 사이를 두고 알아차리고 느끼는 지각이 과연 어디에서 생긴다는 의식조차 못 해도 기본으로 자신에 충실히 하려는 의지가 강할수록 남들과 부대끼면서 살아가는 경쟁과 세상 소식에는 별로 흥미를 못 느끼고 욕심을 부리지 않고 소탈하고 가난할수록 정신을 깨우치는 공부에 매진하는 반대로 사조직 패거리로 활동한다는 우쭐한 소영웅심리가 되게 인상에 새겨진 대로 반드시 인위 조작하려고 기회만 엿보고 무조건 여론몰이 선동을 부추기면 자기와 동격이라고 자동기계보다 더 정확하게 추종하는 꼭두각시 분신을 유명해지게 명심 주입하는 일색으로 행동하는 세력 둘 다를 무조건 적수라고 구별 못 해도 마찬가지로 지어낸 상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바로 알아야 현명해도 모르면서 싸우는 분쟁이 끝없고 우열과 귀천 차별이 생기는 원인은 전혀 움직이지도 고정되지도 가만히 쉬지 못하고 활발히 활동하는 생각을 멈추게 하면 죽음이고 물 흐르듯이 내버려 두면서 바라보는 자체만으로 우리가 할 노력을 다하지 애써 무엇을 해낼 능력으로 뿌듯한 기분에 도취하면 더 크게 잃어버리고 망하는 이치를 모르는 무지에서 해방되는 깨우침이 남은 아랑곳하지 않는 개인 생각처럼 비쳐도 공직에서 대의를 위한다는 공명심이 될수록 불의에 타협하지 않은 인격은 없다.

운수는 말한 대로 되지 않는다.

운수는 말한 대로 되지 않는다.

    성성적적해서 뚜렷하고 분명한 하나는 남을 업신여기고 놀림거리로 갉으며 경쟁 대결에서 이기려는 투지가 양보하는 아량은 보일 줄 모르고 통속한 대중 문화 군중 심리에 길들어서 곧이곧대로 오만하게 잘난 척하는 획일화가 전체 다수를 차지해서 감히 거역 반대하면 반역으로 몰리고 기득권에서 활동하는 한통속으로 전문가가 되어서 천직과 공직에 충실한 선비와 양반이라고 거드름 피우는 선동에 고무되어서 권력에 화신으로 활동해야 전통을 받든다는 사상으로는 절대 깨우치지 못하고 높은 학문 식견을 갖추었다는 먹물과 자기다운 개성과 체취가 어느 정도 물에 씻겨서 중화되어야 품격과 묘미가 제대로 살아나는 참모습이어도 어디에 마땅한 도리가 있다고 매달리는 집착보다 어리석음이 더 없다고 바로 알아차려야 사회가 어지럽게 혹세무민에 넘어가지 않아도 부자로 잘살수록 정신은 이미 노예로 전락한 어용 첩자가 큰소리치는 자부심에 과민하게 적극성이 되게 열의를 부추기면 혼자 고립이 되겠다는 표시라고 알아주고 그렇지 않고 꾸준하게 한결같은 생활에 만족하면 대중 속에 일원으로 수많은 아이를 불러들이는 심리에 공포를 상당히 느끼는 위험한 사건을 저지르기 쉬워서 몹쓸 자작극 음모에 악착같이 연루되게 숨어서 물밑에서 움직이는 세력을 불러들이는 문제도 돈벌이 생계를 마련할 필요에는 반드시 대두해서 누가 찾아와서 무엇을 같이 하자고 절실한 요구를 하면 마지못해서 들어주어야 해도 지금 남한테 정성으로 보살핌 받기보다 혼자 힘으로 무엇을 이루려는 성취 욕구가 타인을 인정하지 않고 집단으로 세력화해야 대단한 지도력이라는 광신도에 무슨 설득이 통하겠으며 어릴 때 누구나 부모한테 인도된 기억이 있기 마련이어서 효도하고 훌륭한 가문 출신을 저버리지 않으려는 과욕으로 평생을 안고 살아가야 절대 진리라고 믿는 답답한 가치에서 벗어나서 훌훌 털고 일어나려면 가출해야 정상이지 유년 경험을 잊지 못하고 본능으로 돌아가서 제대로 된 능력이 구실 못 하게 하는 사실을 개탄해도 시원치 않아도 큰 구슬과 같은 환상을 볼수록 위험한 사건을 저지르기 쉬워서 책에서 읽은 지식만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폐단이 아니라 생활 현장에 뛰어들어서 민중과 어울리고 직접 체험해서 아는 살아 있는 가치가 더 중요하다고 알면 세상에 들끓는 시비와 모든 부작용을 어느 정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서 만약에 평화가 실현하면 과히 불가항력에 도움받은 증거다.

구상 중인 소설

구상 중인 소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에서 모든 결정이 나며 유년 시절 기억도 적응이 쉽지 않고 낯설어서 혼자 겉돌던 시작에서 달라지지 않고 그대로 인격을 형성해서 마음에 드는 인연과 관계를 전혀 못 해보고 부당한 권력과 남한테 부대끼는 간섭과 침해에 끌려다니면서 보살핌을 받을수록 앞가림을 못 하게 되고 기력이 왕성하게 넘치는 젊음은 단순무식하게 본능대로 움직여야 남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한테 충실한 마음공부 수행에 이로운 역으로 나이가 들어서 탁한 피가 몸에서 빠져나가면 다른 사람 마음을 헤아리는 사려 깊은 지혜로 일정한 한계를 넘어서는 전문 대가가 되어야 밥벌이가 해결된다는 얼토당토않은 논리로 떠드는 어른 말씀을 대단한 진리라고 따르는 부정 반칙이 판을 치는 현실에 거역해서 이미 자기한테 갖추어져서 욕심을 부리는 자체가 부질없다고 개인 만족에 붙들리는 사상은 피해 의식에서 생겨서 애절하게 누구한테 매달려서 지극정성을 다 들이는 사회 활동에 우쭐한 공명심이 되는 이유와 사정에 대해 진지하게 연구하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 단순히 취미로 즐기는 여유를 부리기보다 직접 목숨이 달린 생계로 사람은 자기가 처한 환경과 생활에 영향 지배받아야 해도 비슷하게 어울리는 한통속이 되지 않는 두드러진 개성을 억지 생떼라고 알아주고 조화로운 일치로 신체가 신성한 경험을 하는 남 사생활에 어느 정도 뒤떨어진 열등감으로 음양 궁합이 맞는 천생연분에 한없이 시시한 존재로 전락해야 온전한 정신이지 맹목으로 배움에 대한 과잉 열의로 하면 된다는 특징이 부작용 폐해가 심각하다고 깨닫는 근본에서 제거해야 한다는 앞선 계시와 영감으로 소설을 작성하는 훌륭한 소재를 제대로 착안한 적이 없고 인격 수양만 하면 만사가 해결된다는 믿음이 허망하다고 가르치는 반대로 공부를 어릴 때 일찍 시키지 않고 잡일을 하면서 신체 골격이 어느 정도 갖추어졌을 때 비로소 지식을 익히게 한다는 교훈에도 미흡한 결함이 있고 좀 더 본질을 관통하는 떨림과 민감한 애정에 호소하는 풍류와 감흥을 곡해해서 예능 분야를 높은 지혜와 상반된 개념이라고 잘못 아는 어리석음만 반복해도 두뇌는 감정이 곧바로 기억이고 운동을 활발하게 한다고 알면 한자리에서 조용히 수행 단련할수록 멍청해져서 제대로 된 본질을 알려면 노력하지 않고 게으르면 절대 이루어지지 않고 남을 모방하지 않고 자기가 알아서 걸음마를 한발 내딛기가 어렵지 한번 하고 나면 만사가 수월하게 풀리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해도 지나치게 경쟁만 하면 좋은 장점을 망치게 되어서 현실에 대한 불만으로 비판할수록 전혀 해결되지 않고 생각이 일어나면 헛된 망상이라고 알아차리고 재빨리 그만 두어야 신상에 이로워도 고정된 인식으로 믿음과 고집대로 할수록 자기를 망각한 행위로 단순히 남을 헐뜯으면서 얻어 먹으려는 거지 근성밖에 아닌 진짜 부정한 음모론 범죄에 멈추어서 한치도 앞으로 진전 못 하고 전체가 경직된 분위기에 혼자 신명을 불어 넣으면 미친 망상밖에 아니어서 모든 기분이 망쳐져서 정상을 회복하기보다 천지개벽이 일어나기가 더 쉬워서 자연법칙과 운행질서에 따르지 않는 예외라고 철저하게 구별하고 불행한 재앙이 생기면 한사람한테 모든 원망과 탓을 자동으로 쏟아부으려고 모색한 기성 세대가 먹거리 직업을 해결한 자부심으로 음식점에서 거들먹거리는 꼴불견대로 반드시 실행한다

어둠이 깊으면 밝음이 환하게 열린다.

어둠이 깊으면 밝음이 환하게 열린다.

의식주를 추구하지 말고 내면을 밝히는 공부에 더 투자하라.

    동서고금 남녀를 막론하고 학문 지식에 대한 열망만이 우뚝하게 차고 넘쳐서 감히 맞서지 못할 절대 세력을 형성하기 마련이어서 너무 환하게 밝은 환상을 경험하고 나면 다른 분야와 내용은 시시해져서 허황한 망상이 심어지면 나중에는 고치지 못하게 되는 어린 시절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상으로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교훈보다 정신을 망치는 해악이 더 없으며 경쟁하면서 성숙하게 커간다면 남을 짓밟게 되어서 서로 화해 상생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해도 제대로 아는 사람이 누가 있겠으며 간섭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제자리를 찾아가게 되어도 그렇지 않고 일일이 참견 보호하는 극성을 부릴수록 인성을 망치기만 해서 수많은 사람 속에 어울리는 관계에서 자기 위치를 가늠하고 본분을 자각하지 너무 은둔하고 숨어서 성취를 이루려고 하면 절대 본심을 찾지 못하는 독단이 되기 쉬워서 무엇을 배워서 안다는 지식도 특별한 내용이 아니라 자기와 공감하고 닮은 인심끼리 모이게 되어도 마음 속에 부족함 없이 전부 갖추어졌다고 알면 타인을 이기려고 대결하지 않아도 정보와 학문을 많이 알려는 지역 텃세 사조직이 어른으로 윽박지르는 권위보다 공덕이기는커녕 나쁜 악연이 더 없어서 복 받은 운수와는 거리가 멀어도 그렇지 않고 전생에 훌륭한 가르침을 받아야 천재로 태어난다는 오만이 다른 사람을 업신여기는 캄캄한 어둠에서 새벽 여명이 지나면 사물이 하나하나 드러날 때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서 더욱 모르면서 나만 무엇을 가진 뿌듯한 기분을 느끼기가 쉬워서 사람은 근본에서 욕구를 억제 못 하게 되어도 주변에 묵묵히 존재하는 자연물이 말없이 우리한테 알려주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해도 너무 자아 도취에 빠져들어서 무엇을 설명하고 분석해서 헤아리는 공부로는 제대로 가 닿지 못하는 자기다운 개성과 특기를 존중하려면 제도권 관습에서 인제는 훌훌 털고 날아가게 해야 해도 활개를 치지 못하게 발목을 붙잡고 늘어지고 옷을 갖추어 입는 문제로 걸고 넘어지면서 자신들만 고유한 전통 문화라고 내세우는 유별난 특징이 아니라 질풍노도 격정에 휩쓸리고 세상 여론에 몰매를 맞을 정도가 되어야 정상이지 애써 모범으로 어른들 말에 고분고분하며 시류에 영합해서 살아남을 끈질긴 생명력이 되지 않고 종잡지 못하는 엉뚱한 행위을 저질러야 더 뛰어난 능력이고 탐, 진, 치를 억제하기가 무엇보다 어려운 사람 정신을 지배하는 중심 사상이라고 알면 어떻게 위대하다고 하겠으며 특별한 수준 경지보다 평범에 진리가 숨어 있어도 전혀 모르면서 어디에 뛰어난 초월이 있다고 맹목으로 따르고 군중 심리에 편승해서 선망으로 우러러 보고 도취에 빠져드는 천재가 반드시 빠지는 수렁과 덫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온통 꿈을 형성하는 내용인 분명한 실체를 인정하지 않고 알려는 막연한 호기심이 강해서 깨어나지 못하는 불구가 될수록 한자리에 가만히 있지 않고 바쁘게 이사하고 옮겨 다니는 활동이 끝없이 야심을 품게 하는 주된 사상이 지배하면 나중에 집 없이 돌아다니는 설움을 톡톡히 치르는 걱정을 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고 무거운 두려움을 안기려는 뻔한 의도에 놀아나고 안정된 생활을 허용하지 않는 위력에 쫓겨 다닌다고 볼일을 다 본다.

탐, 진, 치에 대해 나름으로 해석

탐, 진, 치에 대해 나름으로 해석

    천재가 문제풀이 학습에 뛰어날수록 반드시 두려운 공포에 짓눌리는 무게를 의식하게 되어서 운동하면서 몸을 가볍게 해줄 필요가 있고 탐욕이 강해서 화려한 환상을 경험할수록 선급해져서 바쁘게 해내려는 성취감을 만족해주지 않고 놀고 쉬면서 늦게 얻어야 진짜 귀한 가치가 되고 예술 감성이 발달할수록 사람 만나려는 사교성은 남한테 의존하려는 나약함이어서 독립 주체성이 되게 혼자서 지내게 해야 하는 특기와 재능을 살려주는 일반 시선에 맞추는 아무리 좋은 자잘한 재미에 머물지 말고 삼독을 발판으로 승화해서 언어 논리로 설명되지 않는 큰 차원을 깨우치는 기회로 삼고 목적을 두어야 하는 지혜를 모르면서 비상을 거는 전쟁놀이를 벌이려고 승용차를 타고서 돌아다니게 주변 환경을 조성하는 여론물이가 경고 주의하면서 교육계에 종사하는 일념으로 먹는 음식을 멋대로 주도하려는 뻔한 수작과 작전을 꾸미기에 머리가 돌아가는 모의에 목숨이 위험해지게 탄압하는 독재를 미화 예찬하는 세력이 주도하는 실정에 대해 심사숙고해보면 몸뚱이 신체는 단순한 오물밖에 아니지 어디에 신성한 귀한 존재가 있다고 알면 마음으로 보지 못하고 눈으로 보이는 실체를 진짜라고 믿지 않고 다른 시선과 감각을 개발하려면 겉모습을 화려하게 꾸미지 않고 극도로 절제하는 누추한 가난에 떨어져야 하고 죽음에 직면하면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자각을 해야 바람직한 건강인 소박한 가치에 절대 만족 못 하고 더 나은 야망을 품고 꿈을 이룰 열의를 부추기는 논리는 전부 가진 자와 권력만 위하는 사상이어서 겸손하게 내려놓아도 아무런 탈이 생기지 않아도 항상 위기 의식으로 무엇을 얻으려는 집착으로 눈치를 보고 비위를 맞추는 처세로 굳어진 주변 가까운 기세와 불신으로 맞서고 대치하기 마련이어도 어김없이 자연 섭리와 우주 운행은 순리대로 흘러간다.

의인을 만나는 방법

의인을 만나는 방법

    아침에 일어나서 업무에 지치는 두려운 악몽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충격을 바로 느낄 때가 진짜 가슴 뛰는 절실한 순간이어서 본심을 발휘하려면 오히려 휴식이 필요해도 무엇을 이루려는 투지에 간섭하는 충고와 설득은 전혀 통하지 않고 짜인 각본과 계획대로 하려는 행사에 얼씬 못 하게 내쫓는 반발심을 보이는 잘난 척에 잘못 휩쓸렸다가는 봉변당한다고 추진해온 작당 모의를 일념으로 저지르는 수작이 전통성을 인정받은 돌팔이 어용이 득세해서 감히 현실에 끼어들고 거들 여지를 주지 않으려고 빈틈없이 통제하면서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충실한 임무가 도사리고 위험한 절대 권위에 함부로 도전 대항하는 사회 개혁을 전부 반역과 죄악으로 여기는 극단 생각일수록 소통하려는 몸부림으로 서로가 의견이 잘 맞아도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은 중립만 좋은 선택이라고 쉽게 믿어서 정신과 마음을 추구하려고 어릴 때부터 결심을 품고 오래 계속해도 신통한 결실을 못 거두는 낙심에서 더 괴력이 생기고 자기만 할 줄 아는 실력으로 노력하는 야심도 알고 보면 스스로 허물을 감추려는 눈속임에 지나지 않고 죽고 못 사는 내통으로 타협하려고 손을 잡는 야합과 결속을 고유한 미덕이라고 악착같이 고수하려는 눈물겨운 노력만은 가상할 지경이고 남들이 아무리 사소하다는 가치도 자기한테 귀한 보물이 되는 깨우침은 음식을 먹으면서 모든 노력은 끝마치고 더는 할 본분사가 남지 않아도 욕심으로 가득해서 주객과 본말이 전도되어 유행하는 통속한 대중 사상을 바로잡지 않으면 떳떳한 주인은 못 되고 어디에 높은 경지가 있다는 정보와 비밀을 돋보이게 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수수하게 꾸미지 않고 이성으로 판단하는 의인을 만나기가 극히 어렵고 말초 본능대로 하는 쓰레기 학문 지식은 전부 거짓 망상이어서 반대로 해석하면 정확하다.

동굴 영화관

동굴 영화관

    바둑 복기를 하듯이 살아온 과정을 되짚어 보는 자기반성으로 성찰하려면 떳떳해야 가능해도 외부로 향해서 남보다 경쟁에서 앞서려고 누구를 모독하면서 갉으려는 특기는 비겁한 열등감밖에 아니어도 여론몰이 선동에 오염되고 과거 군사문화에 길든 세력으로 설치면 잘한다고 해주는 현실보다 부끄러운 망신이 더 없어도 완고하게 버티는 기세와 사기를 부추기는 위주로 주도하는 지배력을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이 본래 잘못 어긋나서 망가진 실상에서 평온한 안전은 오히려 불행 시작이고 경제가 편중된 불균형을 바로잡지 않고 배후에서 조종하는 농간을 부리는 패권에 눈치를 보면 한심해도 우러러보게 훈련 교육하고 부자가 되려는 속물이 실체를 인정하지 않고 가상을 더 진짜라고 여기며 마음공부를 주장하면 당장 미친 객기 취급하는 인심이 음식과 오물이 몸속에 가득하면 지나치게 성욕이 달아나서 배가 고파야 의식은 이성 상대에 관심으로 가득해서 탈이고 망가져도 허겁지겁 탐욕을 부리려고 파벌과 분열주의를 형성하고 가까운 주변을 먼저 섬기라는 소리와 식구만을 위하는 이기심과는 전혀 다른 의미 양상이어도 구별할 안목을 못 갖추고 여론을 형성하는 공론화가 항상 눈 밖에 날 꼴불견만 하고 반대된 결과만 생기게 할 장치 하나로 타협하고 손을 잡는 거래 연결만 하면 놀고 지내는 실업을 못 면한다.

무의식으로 느끼는 정적

무의식으로 느끼는 정적

    진짜 중요한 능력은 미동도 없이 조용하며 잡념이 생기지 않고 편하게 쉬는 시기에 모든 진리가 들어 있는 일생 한두번 해볼까 말까 하는 경험이 재앙과 액운이 물러가게 보호하는 든든한 위력이라고 알면 수행과 내면을 탐구하지 말라고 해도 저절로 하게 되어도 어떠한 고난과 역경 시련에 직면해도 요행이 피해가고 주위에서 방해하는 도전 저항을 잘 견디는 힘이 대단한 운수와 복을 타고나야 생긴다고 특별하다는 믿음이 잔꾀와 술수를 부리게 마련이어서 어디에도 구애받지 않을 자유가 있다는 소리는 엉터리이고 오히려 얽혀서 연기하며 영향받아서 형성하는 존재라고 알면 자연스럽게 단결 합심하는 정해진 법칙대로 기본을 갖추어야 높은 수준이 되고 갑자기 큰 능력을 발휘하는 깜짝 효과를 도모하는 몰개성 일색이 타인을 괴팍하고 열등하다면서 착실하게 정규 과정 단계를 밟아야 정식 신분이 된다는 사회 질서와 체제에 맞게 행동한 노력이 허사로 돌아가게 하지 않으려는 경제 의식은 주어진 여건에 따라서 얼마든지 유연하게 대처해야 마땅해도 일생 원칙 하나로만 일관하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신의를 다 하는 잘난 지조는 누구나 경험하는 젊은 시절 평범한 수준에서 비롯하는 반대로 다양한 창의성이 되어도 마음 작용이 지나지 않고 배우고 아는 대부분 지식은 죽은 고기를 먹는 짐승이고 살아 있는 생명을 잡는 포수와 어부가 되려면 아무리 훌륭한 위인도 죽일 용기가 있어야 해도 반대로 감동으로 존경하면 더 나은 능력은 못 되는 인사를 깍듯이 차리는 예절 문제에 직면해서 남을 따라 하지 않으면 소외되고 혼자 내버려 두면 갑자기 늙기 쉬워서 식구와 함께 생활하고 수많은 대중 속에서 지내야 젊음이 살아난다면서 사실과 허구를 뒤죽박죽이 되게 섞으려는 일반 인심이 정확하게 분류 분석하는 판단을 미치광이 취급한다.

진실 순간

진실 순간

    숨이 헐떡이고 목숨이 경각에 달린 진실 순간에서 마음 하나 돌이키면 새 생명을 얻는 세례 의식은 항상 뒤늦게 찾아오는 손님이고 아무런 생각과 상상이 나지 않고 멍청해지는 자신을 발견해야 지극히 정상이지 꿈에 큰 건물을 수도 없이 많이 짓는 신기한 경험은 기형으로 가짜가 판명 나게 마련이어서 눈 밝은 혜안은 겉모습으로는 모르는 좀 더 본질을 보아야 한다고 지나치게 자세히 풀이하고 무엇을 알려는 연구에 몰두하기보다 큰 세계와 다른 차원을 발견할수록 더욱 캄캄한 어둠에서 헤매게 마련이고 일찍이 깨우친 모든 사람이 똑같은 과정을 거쳤다고 알면 안심 위로가 되어서 당장 무슨 성과를 내려는 초조함은 되지 않고 기다릴 여유가 생기면 자신을 내던지고 보잘것없는 작은 생명을 살리려는 말로는 설명되지 않는 밑지는 장사를 골라서 하는 답답한 성격이 되어서 헌신하고 버리는 사람 덕택에 우리가 존재한다고 알면 잘난 척하는 오만이 무슨 소용이며 어릴 때 학습에 뒤떨어져서 항상 다음에 하려고 결심해도 실천 못 하고 미루기만 하던 습성에서 지금 더욱 멍청해져서 한번 실종으로 잃어버리면 한동안 찾지 못하는 혼란한 기억이 새삼스럽지 않으며 공사판을 떠도는 악몽이 생기는 배경도 우연만은 아니게 남들 형편에도 관심을 보여야 지도자 자질이 된다고 말한 의미와 내용을 정치와 마법을 거는 주술로 오해하기 쉬워도 거울에 비추어 보듯이 항상 진리는 정확해서 우락부락하게 못 생긴 인물이 정신으로 뛰어난 일가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