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사
가족사
남녀가 유별한 만큼 다른 시선 관점
저 너머 알아보고 앞선 과학 발전과 학문 지식에 강한 호기심 집착을 보이고 세계를 꿰뚫는 법칙 이론을 발견하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성과 재미를 일찍 경험하고 즐겨야 선이고 마땅한 도리라는 가치관 믿음이 완고하게 자리 잡은 지식 계층에 속하기만 해도 영광이라는 일방주의가 이미 모든 계획 구상을 끝내 놓아서 개혁 쇄신을 주장해도 씨알도 먹히지 않는 높은 장벽이 가로막으면 속수무책이 되고 무기력하게 두고 보는 감상 기분을 무참히 망가뜨릴 결정만 골라서 내놓는 목소리 입김을 불어 넣는 잔소리 훈계를 들을 고역이 운전하고 다니는 면허만 받아도 가상 하고 상책이라는 전통 관행을 지키는 집안마다 우여곡절 내력이 있기 마련이고 인성을 깨우치는 공부만 되면 그 이외는 나머지 보조에 지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전부 풀리게 되어서 더한층 수행과 내면을 추구하면 생이지지로 타고난 계급이 현격한 차이가 되고 머리로 아는 지식 분야는 오히려 평등해도 일반인은 반대로 알기 쉽고 실력만 인정받으면 만사형통이라는 판단이 오만한 자신만 정의롭다는 악다구니 생떼를 부리고 어린 시절 잊고 싶은 불행이 강할수록 독재를 두둔하기 마련이고 선한 시민이 악질로 돌변하는 모습이 수두룩해서 같은 수법에 속아 넘어가기 마련인 민중과 통속한 인심은 위대하지도 잘나지 않아도 수많은 대중이 모여서 큰 능력을 발휘하는 논리보다 광신도 극성으로 돌변하기 쉬운 부작용 폐해가 더 없는 습성만 반복하지 않으려고 깨어 있어도 잠시만 방심하면 어느 귀신에게 붙잡혀갈지 뻔해서 불확실에 판돈을 걸지 않는다는 교훈대로 이해타산에 밝은 사상만 최고라는 믿음이 다분히 사조직 파벌에 속해서 움직이는 정체성 신분을 노골성으로 드러내고 민간인을 살려두지 않을 특수 신분끼리 어울리는 내통 야합에 감히 끼어들 엄두를 못 내고 낮 동안 사람은 단순 무식 해지고 깊은 잠이 들어서 꿈에 환상을 보는 신기하고 다양한 경험 중에 어느 쪽이 실재하는 사실이고 나은가를 구별하는 자체가 부질없어도 비몽사몽간에 헤매야 진짜라고 믿고 심심하고 따분한 일상을 경멸하는 적의를 띠면서 극성스럽게 활동하는 열의를 가상 대견하다는 사상이 본의와 다르게 행동하고 진짜 중요한 사안을 숨기고 모르면서 넘어가려는 성향을 띠며 절실하게 다가오는 사실만 추구하고 그 당시에는 최고이고 대단하다는 믿음도 시간이 흐르면 시시해져서 공부하고 배워서 이룰 학구열은 될 필요가 없다고 내팽개쳐도 되는 결정으로 해서 뒤죽박죽이 되는 혼란을 치른다고 불안한 시선으로 여기는 감시가 미행하면 떼놓지 못하고 무작정 심문 추궁하는 강요 생떼에 변변히 대답 못 하는 약점 급소라고 편집증으로 파고들고 간섭 침해하는 의처증으로 과대망상 객기를 드러내고 정체성 노선을 자랑으로 여기게 우쭐한 사기 신명이 부추겨진 통속한 일색이 아니면 무능한 불구와 뒤떨어진 낙오가 되어도 할 소리는 해야 떳떳하고 입에 발린 칭찬보다 인격을 망치는 해악이 더 없고 언어 문자가 사람을 살리기도 죽이는 양면성을 가진 위험을 모르고 한쪽만 보면서 외눈박이로만 평생 사는 무지한 망상밖에 아닌 괴팍하고 과격한 극단 진영에 속해서 행세하는 한통속이 분명해서 망령으로 지긋지긋하게 살아나면 속수무책으로 두고 보는 감상 기분을 무참히 망가뜨리는 소식에 동참하는 사조직 패거리에게 비교도 상대되지 않는다고 분열을 획책 조성할 대의명분 진리를 저버리면 기본 상식 예절을 모르는 촌 무지렁이라고 헐뜯는 독설 악담이 새삼스럽지 않은 지역텃세 기존 제도를 유지할 절대 원칙이라는 문화 풍토에 전체 여성이 동조한 정세 물정에 어두워서 겪는 불행 참패하게 고의로 유도하고 부리는 조종 농간에 놀아나는 배후에 잘 보이지 않으면 생존 못 한 독신을 벗어날 엄두를 못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