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의에 지팡이를 세우는 의미
제의에 긴 지팡이를 세우는 의미
중립을 죄악시하는 관점
꿈에 상전으로 군림하는 세력에 쩔쩔매는 모습을 이겨낼수록 현실은 불길하게 사악한 지도력에 끌려다니는 신세인 불운한 예감으로 가득해서 오히려 정신이 맑고 만약에 마음대로 할 자유 권한이 허용되면 별수 없이 속물로 전락하게 되어서 수행과 깨우치는 경험도 독재가 기성을 부리고 백성이 살기 힘든 역경에서 생기고 만사형통으로 풀리는 태평성대에서는 정신 가치를 모르게 되고 어용 첩자만 판을 치기 마련이며 순수한 초심을 지키면 열악한 위기에 빠져들기 쉬워서 아무도 하지 않고 별로 인기가 없는 선택을 해야 대장부다운 용기이고 잘하는 특기만 발휘하면 새로운 변화를 모르는 몰개성은 죽은 목숨이라는 경고 주의하는 의도는 문자가 없던 아득한 태고 쩍 개벽 시절에 보편 상식만으로도 충분해서 더는 알 필요가 없이 연락하는 통신 수단으로 아우르는 화해 소통은 자연스럽고 글을 배우고 나서 사람한테 이롭기는커녕 부패 타락하고 썩은 오염이 되어 복잡하고 어려운 과제를 쉽게 해결하는 유식한 경험이 보편 타당하게 널리 통용되고 들어맞는 이론과 공식이 있는 명분을 매개로 절대 권력에 충성 맹세하면 멀쩡한 정상이 괴짜 취급받게 역전되고 미친 광기가 극성을 부리는 명백한 역사를 정확하게 기록으로 남기지 않고 조작 왜곡해서 승리한 위주로 전통 관행이 이어지고 힘과 패권만 충실히 위하는 중심 주제가 뻔해도 눈을 감고 어물쩍하면서 넘어가야 사대부다운 미덕이라는 시선에 온전한 평가도 인심을 못 받고 명멸하는 위인 중 한 명으로 남기 바라고 정당성을 우기고 현실에 불만을 피력하는 처신은 바람직하지 않고 실수하는 허점을 노출해야 어느 정도 발전하는 계기가 되는 반대로 혼자 잘난 오만이 어떻게 정상이며 예전 성인이 가장 경계하는 사안은 연락하는 관계를 당사자에게만 맞게 처신하라고 해서 자기 의견만 일방으로 늘어놓는 행위는 도움 되지 않아도 혹세무민에 솔깃해서 넘어가서 전체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좋은 세상이라는 생각인 남이 장에 가면 거름 지고 따라가는 꼴을 타파해야 본질이 드러나는 지혜를 모르면 평생 권력에 하수인이 되는 노예이면서 알아차리지 못한 배운 공부가 당연히 해로운 무기로 돌변하고 무작정 남을 짓밟고 올라서는 승리에 도취한 자만심보다 사회를 병들게 하는 독극물 요소가 더 없어서 공동체에서 쫓겨난 암담한 기억을 몽상에서 해보는 경험은 아등바등 안달하면서 해내는 열의를 보일 줄 모르는 반대로 악착같이 숙원사항에 매달리는 집착도 타고난 신분 정체여야 가능하고 인연 관계끼리 얽혀야 상승효과를 본다고 기적 같은 괴력을 발휘하는 신비에 재미 본 중독이 늦게 배운 도둑질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악취미 심보를 물리치기는커녕 집단 광기가 되게 언론 방송은 선동하고 최후까지 발악하며 버티는 불굴 투지가 막다른 위기가 되고 실패하게 유도하기 쉽다고 만만하게 얕잡아보고 인신공격 모독을 퍼부으면 언변 말발이 유창하다는 믿음에 얼굴도 못 드는 실수를 한 적이 있다고 초조 불안한 긴장을 이기지 못하게 충동을 자극하고 뛰쳐나가게 겁을 주는 위협으로 일관하며 소식통에서 전하는 신호대로 사정 볼일에 맞추고 작전 계획을 꾸미려고 머리가 돌아가는 통속한 민심을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정색으로 돌변하기 마련인 천편일률에 배신당한 기억으로 점철되고도 반복한다면서 주술 미신에 다들 세뇌 주입된 광신도라고 자랑스럽게 정체성 노선을 드러내며 집단행동으로 들고 일어나면 속수무책으로 놀아나는 조짐에 반드시 죽음과 얽혀서 귀한 인물이 비명횡사하면 무조건 원망 탓을 하는 책임과 연관된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고 당하는 억울한 박탈감을 감당도 극복 못 하고 무능력을 보이는 역으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결과만 좋으면 상책이고 정당하다는 악다구니 잔소리를 우기는 야단에 두들겨 맞기 이력이 나며 조직 체계에 얼씬도 못 하게 내쫓는 추방 탈락에 익숙한 실체를 지나치게 눈치를 보고 쩔쩔매는 전체 분위기가 여간 괴이하지 않고 지시하는 명령대로 일사불란한 고집불통 폐쇄에서 벗어났다는 이유로 괴짜 별종이라는 비난이 우연과 장난만은 아니게 모든 헐뜯는 공세가 집중하는 공격 목표가 되는 희생제물을 만들어야 불법 비리를 덮는 효력이 있어서 엉뚱하게 관심을 돌리면 뒤통수 맞는 봉변당한다고 사대에 앞장서고 자녀를 외지로 유학 보내고 국적을 세탁하는 반역 적폐와 말을 섞는 대화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반드시 얽힐 개인 사정이 얼토당토않아도 소문 속설을 퍼뜨리는 가상에 존재하는 쌍둥이 형제에 맞추어서 진행해야 경제 살림살이를 챙긴다는 자격이 과거에 돈벌이를 직접 했으면 망명해서 떠도는 신세라는 사고방식이 한 종족이 아니라는 불신을 누그러뜨릴 리 만무한 기본 선입견이 불청객으로 쳐들어오게 잘 갖추고 타결 청산 못 한 악연이 남아서 부당한 타격이 이만저만이 아닌 가난을 못 벗어난다고 고정해 놓을 그들만 비밀을 유지해야 부자가 되는 정식 사안으로 대화하면서 풀어야 하는 여건에 솔직한 대답은 한마디 못 듣고 적당히 봉합하면서 어물쩍 넘어가며 억측과 의혹을 불러일으킬 정책과 결정만 골라서 내놓는 위정자 의도가 달라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