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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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유별
예언을 믿으면 인기인을 우상화한다.
가까운 친분에 배신당한 상처가 생각나고 타인에게 말 못 하는 결례를 범한 부끄러운 자각하면서 배설하는 오물 구덩이에서 허우적대야 찬란하게 펼쳐지는 자연 광경을 보고 행사를 주관해야 타당하며 예언에 집착하면 독단으로 혼자 잘난 도취가 다른사람을 인정하지 않고 의식주를 넉넉하게 갖추면 복 받은 운수는 아니고 헐벗어야 새로운 창의성이 살고 내면이 튼튼하면 별로 외부 소식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자신을 잊어버릴수록 절실하게 찾아다니고 남녀가 유별해서 신체 한쪽이 무너져야 뛰어나게 잘난 능력을 발휘하며 궁합이 완벽하게 조화로운 경지가 되는 환상을 보면 부러움을 한몸에 받기는커녕 함부로 해도 되는 천덕꾸러기로 전락해서 심리는 중간을 오가듯이 변덕이 죽 끓듯이 간사해도 모르면 과감하게 결정하고 진영에 속해야 바람직하다는 믿음이 불의에 협조하는 광신도가 되기 마련이라고 설명 못 해도 아슬아슬한 줄타기 진장을 즐기고 전쟁놀이 훈련에 길들어서 이긴 개선장군이 수두룩하게 넘친 분위기 조짐에 평화 정의를 적대시하며 최소한 토대도 허용하지 않고 정기 씨가 마르게 질식하기에 용감무쌍하게 거드는 어용 첩자로 활동해야 가문에 영광이 처음부터 정해진 천직 원칙을 타고난 신분을 속이지 못한다고 견지하는 출세 성공한 계층이 한통속을 형성해서 불순한 기운이 한식구로 들어가게 허용하지 않으면 별도리가 없이 난감한 불가능에 쩔쩔맨다고 쓰레기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불행에서 화려한 꽃을 피운다는 격언이 낭설만은 아니라고 오히려 사설 장난 같은 방식으로 탐탁하지 않다고 무찌를 비슷한 태도 수법에 길들어서 배운 도둑질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는 오락 취미보다 나쁜 오염을 끼치는 악영향 해악이 더 없어도 의식 못 하고 젊은 아이가 학습에 찌들어서 생목숨을 버려도 자신만 무사하면 그만이라는 배짱으로 행동을 전혀 하지 않는 무기력에 실망 실의만 더하고 예상 기대를 무너뜨릴수록 영웅으로 내세우는 보장이 되어서 까부는 꼭두각시 분신이 관제로 만든 제품을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배출하는 교육에 길들면 핵심과 골수가 빠진 허깨비에 지나지 않은 가짜 망상만 대중 매체를 장식하면 예전 기억을 불러내고 기본으로 타고난 천성은 잠재에 억제되어 숨어서 잘 드러나지 않을수록 남 앞에 발표하는 용기를 낼 줄 모르는 무서운 악몽을 솔직하게 표시해야 어느 정도 낫는 방법이 있어서 화려하게 등장하는 주인공이 권한을 행사하는 유행 인기가 우연과 장난만은 아니게 특정인을 의식해서 왕성하게 활동할 기회가 전혀 예상되지 않고 집단에 속해서 어울리며 관계하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게 막아서는 위험 걱정이 하나 둘이 아닌 복잡한 생각으로 들끓고 처음 결심하고 도전하기 어려워도 하고 나면 만사형통으로 풀려도 시작조차 할 엄두를 못 내면 난관을 돌파 못 하고 한없이 기다리면서 거리를 배회하고 허송하는 체질에 따끔하게 훈계하는 절실한 요구를 듣지 않으면 큰코다치는 낭패를 치른다고 소문이 퍼지는 경고 주의를 여자한테 듣는 잔소리에 핵심 중심을 맞추는 딴 세계와 별개로 지내지 못하는 이유도 우연히 저절로 이루어지는 신통력은 반드시 개인을 망가뜨리는 무기로 돌변해서 담담하게 받아들여야 해도 쉽지 않고 천지개벽 같은 경험이 자기만 하는 특수성이라고 애지중지하면 돌팔이에 지나지 않고 모두가 넉넉하고 평범하게 갖춘 보물을 보면 들뜨는 흥분은 소용없어도 수많은 사람 속에 어울리면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서 실수하는 허점을 노출해야 사람다운 매력이고 이성 상대와 만나면 서로 실체를 인정해야 타당해도 그렇지 않으면 일방주의로 자신만 옳다고 우기는 생떼 고집은 엉터리 망상에 지나지 않게 통속한 대중이 여론몰이에 쉽게 넘어가는 반대로 독신이어서 지조를 지키면 죽고 못 사는 인연 관계한다는 믿음에 어떻게 비칠지 뻔해서 외세가 운수불길하게 쳐들어오는 난리 전쟁에 망한다는 속설 소문이 우연과 장난만은 아니게 무성하게 퍼뜨리는 경고 주의에 귀를 기울이지 않다가 비명횡사한다며 사회에 참여해서 대단한 업적을 남기는 활동만 중요할수록 불의하게 타락하기 마련이고 껄렁한 불량배 행패를 마구잡이로 부리는 대중 극성에 좋은 구실 빌미를 제공한 혐의에 걸려들게 허튼수작으로 실수하게 유도하며 잘나가는 시기에 이변을 일으키기 마련이어서 안심되고 평온하면 불행해지는 신호라고 실망하는 낙심이 강할수록 외부에 관심이 붙들리면 정신 못 차린 혼란이 되는 반대로 자신감 사기에 넘쳐서 혼자만 중요하게 여기면 남한테 선의를 다하기 어려워서 공평한 평등도 마음공부 수행에 본분을 다해야 어느 정도 성립하고 도외시하면 재앙 난리가 벌어지는 책임을 고스란히 덮어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