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에 묻어가지도 맞추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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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에 묻어가지도 맞추지 말라.

일반화하는 상식은 공허한 메아리다.

      모두가 비슷한 경로를 거치는 어렵고 힘든 역경을 치르고 나서 같은 곳에서 만나게 약속되기라도 한 첫 시작과 끝이 짜맞추어서 정해진 법칙대로 현실에 재빠르게 적응해서 살아남으려는 처세가 용의주도하게 모든 준비에 철저해서 대기하는 태세로 비상이 걸린 진급 조처가 발동하면 보무도 당당하게 결전에 나서는 용사라고 각오를 다지면서 자동으로 개입하는 군사 정권 시절 관행 전통과 동떨어지고 상관없이 지내면 위태롭고 서툰 실수라며 탐탁하지 않다는 불신이 교육에 담당 종사하는 직책과 타결 청산 못 한 약점 급소만 노출해도 지적하는 잔소리 야단을 들을 고역이 되게 어처구니가 없는 사건과 사고를 구상하고 작전 계획을 세운 대로 추진하는 일급 보안을 몰라서 실패로만 점철되고 운수불길하게 원하는 바가 실현한 적이 전혀 없는 저주 들린 신세라고 해야 선택받은 잘나가는 능력 신분이 거드름 피우는 꼴불견이 하는 밉보일 처신을 일방으로 부추기는 여론몰이 선동 선전이 자신 전유물이라는 과대망상 객기만은 알아주어야 하는 이유가 비롯하는 근본을 바로잡고 개선하는 중요한 시기에 어깃장을 놓고 막아서면 불가능한 패배가 당연하다고 징그럽게 악질 반동으로 살아나는 망령을 못 하게 하면 죽으라는 소리에 해당하게 철학 이념으로 굳은 상대를 정상이라고 인정하기 싫어도 호소하고 매달리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당장 파렴치한 취급받게 잘 갖춘 일사불란한 구조에 눈치도 모르고 경거망동하다가 큰코다치는 낭패를 겪는다는 고약한 악취미 심보가 젊음을 구가한 애틋한 추억 향수가 있다는 착각도 유분수를 부리지 않으면 신기한 지식 계층과 청산 못한 석연치 않은 관련이 남았다고 기세등등한 정치력을 일방으로 편드는 도도한 흐름을 자기 특권이라고 마구잡이로 행세하는 자체가 민주주의에 거역하면서 순서와 일정대로 진행해야 바람직하다고 개혁을 미루고 놀면서 전혀 행동하지 않아도 되는 지배층 주위에 어용 첩자만 수두룩해서 직무 유기로 놀고먹으면서 적당히 시간만 보내면서 기득권을 유지하는 이외에 요란하게 성과를 그럴듯하게 내세워도 실상은 불의한 결탁을 맺고 불순한 기운이 침투해 들어오면 걷잡지 못하고 놀아난다는 불신이 열심히 사람을 만나고 다니면서 대단한 업적을 쌓을수록 다른 측면은 골병들기 쉬운 위험이 도사리고 현실에서 인정받은 능력이 출신지에 해악을 끼치는 결과밖에 아니어서 윤회해서 딴 세계에 태어난다는 교리보다 권력 일인자를 위하는 엉터리 망상이 더 없고 군주 시절 유산을 청산 개혁해야 마땅해도 살벌하게 가로막는 욕심 투지가 가상한 광기를 다스리고 바로잡으면 벌써 좋은 세상이 되어서도 촌 무지렁이가 권력을 잡으면 졸부로 돌변하기 마련이어서 소박한 일상 이외에 다른 기적과 환상이 없어도 경제 개발하려면 수출해야 돈벌이가 된다고 매달리는 목적을 도외시해서 치르는 불이익이 당연하고 잘못된 판단에 붙들린 괴짜 별종 취급하는 사고방식이 열심히 외지를 개척해서 이룬 결실만 최고라는 사상이 불안 위험을 가중 악화하고 초조하게 쫓기는 심리가 내면에 좋아하는 애착이 있는 표시여서 장점이라고 존중하며 북돋아야 마땅해도 살벌한 구조에 노심초사로 벌벌 떠는 위기가 유리해질 리 없이 여론몰이 선동에서 시키는 대로 따르는 지배 통제가 새삼스럽지 않게 가짜 보도 억지 생떼를 유행하게 하는 소식통에 충실한 이유가 약자로 당하는 불이익 타격이 당연해도 어느 정도 사는 형편이 나아지면 독립해서 주체로 당당해야 해도 발표력에 뛰어나다는 평가로 친분을 사귀는 교제가 발이 넓은 인맥을 구축하고 거대한 세력을 거느리는 지도력이 평화를 위하기는커녕 불법 반칙을 스스럼없이 저지르는 도둑이 수두룩하게 물타기 하는 효과가 있어서 천벌을 받지 않으려고 겁에 질려서 지내기보다 성인군자는 지옥에 들어가려고 해서도 알아차리지 못한 돌팔이 미신일수록 위대한 인물을 존경하고 받든다고 해서 똑같이 지지 않아도 모방하고 추종하면 자신으로 살지 못하고 천하장사도 모순에 빠지는 실수를 일깨워야 알아차려도 획일화한 몰개성은 남 사정을 모른 척 외면하는 잔인무도가 정상 우두머리가 되면 안 되어도 어김없이 추대하고 뽑히기 마련인 희생 제물이 필요해서 불리해지게 막다른 위기에 고의로 밀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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