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필요 없이 뿅 가는 영역
도고
말로 표현되지 않고 뿅 가는 영역
유창한 언변은 특권의식 또 다른 이름이다.
언어 문자보다 정신을 현혹하는 오염이 더 없어서 책을 읽지 말라고 경고해서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 말고 이정표를 보라는 의도는 지름길이 있다는 전제에서 하는 소리이고 정해진 진리는 없이 관계로 생기는 존재여도 마음을 비유와 방편으로 설하든가 행간 숨은 뜻을 파악하며 맥락을 읽고 알아차리라는 이론은 방법으로 하세월 하는 어리석은 헛수고를 모른다며 내팽개쳐야 해도 심취 매진하는 열의 집착에 빠져들어서 깨어나지 않고 골똘히 심사숙고하면 복잡하며 다양한 사상은 번잡하다고 눈앞에 보이는 대로 하는 생각과 상반된 결심하면 그 자체로는 해결되지 않고 본질을 딴 곳에 두는 이중인격 양면성이 더 정확하게 맞는 이치여서 고진감래로 기쁨을 맛본다는 도덕관은 보수 권위주의를 지향하는 반대로 미리부터 뜬금없이 관념을 추구하고 본능에 충실하면 공동체에서 괴짜 별종 취급받게 불신 반감이 지긋지긋하게 따라붙는 미행에 초조 불안하게 쫓기다가 볼일을 다 본다며 인위 조작으로 만들어서도 할 작당 모의를 꾸미려고 혈안이 된 천재 전문성을 발휘하면 이유 사정을 불문하며 동지라고 의기투합하며 죽고 못 사는 교류 관계를 자신 전유물이라고 도취한 중독 환자를 한번 경험하면 일생 같은 방식만 반복하는 전근대 봉건 의식이 되는 답답한 성격보다 부작용 해악을 끼치는 불순분자 극단이 더 없어도 헐뜯는 극성 구설 수다에 좋은 소재가 되게 고의로 유도하는 의심 인상 억측을 불러올 선택만 골라서 할수록 인기를 한 몸에 받는 보장을 믿고 까불며 자동 기계로 활약하는 사명감이 보기에 실업으로 놀고 지낸다는 시선 관점이 괜찮아 보이면 기대를 반드시 실망하는 정신 충격이 되게 지시대로 하는 솔선수범은 신기한 환상에 현혹되어 넘어간 돌팔이밖에 아니고 일반으로 어른과 존경하고 받들 위인은 평범에 숨은 보물을 볼 줄 알아야 해도 칭찬에 고무되어 상응하는 성과를 내놓을 부담이 강하면 어디로 떠내려갈지 모르고 물난리를 겪는 불행이 한꺼번에 덮치면 모든 잘못되는 재앙에 대한 책임을 덮어쓰게 명심해서 연락하고 찾아오는 연결을 받아주기 싫어도 성과만 최고라는 능력주의에 사람이 못 하는 영역이 존재한다면 얼토당토않게 여기고 허황한 신비주의를 부추기면 씻지 못할 범죄를 저지른다고 간주해야 특권이 고상한 생활을 유지한다며 거들먹거리는 사심에 고행 가난을 말하는 자체를 패배라고 치부하며 자본주의만 제일이라고 약자를 돌보는 선의를 무조건 수상 불온하다는 혐의를 가지고 강제력 독단이 엄연히 버티면 기존 종파와 모든 사회 조직 단체가 자신 이익만 대변하는 이유가 가까운 친분에 배신당한다고 석연치 않게 한번 판단한 선입견이 고정되어서 마지막에 가서 뛰어난 영웅에 해악을 끼치는 악행을 저지른다는 속설을 불식 못 하고 위대한 인물을 배출하는 교육이 눈치를 주고 알려주는 충고 주의에 귀를 기울이지 않다가 반드시 실망하는 패망을 개인으로 치르게 작당 모의를 꾸미려고 혈안이 되어 설치며 강경한 확신 투지가 꺾인 소식은 한마디 못 듣고 전하는 언어 문법을 해석하고 밝힐 자격 권한을 갖추고 외래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중심이 유리할 리 없이 곳곳에 도사리고 머리 위에서 노는 정보원 감시가 지켜보면 여간 행동하기 까다롭지 않게 제 삼에 객관 존재를 자각해야 전체가 자연스러워지는 이론은 어떻게 보면 권력 관점으로는 맞는 이치여도 각자 개개인한테 해당하지 않고 군주와 귀족주의만 강화하게 되어서 대단한 법칙을 의식할 필요 없어야 태평성대여서 전제되는 사항은 우선 둘을 갖추라고 하면 이분법으로 하나가 아니면 다른 쪽을 부추기라는 의미는 아니고 조화로운 원만한 완성은 그때부터 새로운 눈이 열리고 어느 정도 관심을 기울이기만 해도 절반은 달성한다는 이치는 경지를 이룬 차원에서 하는 내용이며 초보한테는 해당하지 않아도 잘못 알고 열심히 공부하면 훌륭해진다는 주장보다 엉터리 가짜가 더 없고 교리 각본을 전파하는 직업에 충실할수록 솔깃해서 넘어간 속물을 함부로 비판 욕하면 신성 모독한 죄악을 저질렀다고 발끈하며 밥그릇을 잘못 자극하고 건드리면 자신 이익을 챙기기에 앞장서는 가치관과 되도록 거래 관계하지 않아야 해도 가까이하는 이유도 유식한 계층이라고 자부할수록 인권을 내세우는 의도가 새삼스럽지 않은 여성주의 농락 조종에 놀아나고 수많은 의인이 희생하게 외세가 만들어서도 쳐들어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