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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난만한 우정
살신성인
남과 동떨어지고 가까운 친분을 못 벗어나는 자기다운 강한 개성 의식을 경험한 소년 시절 기억은 일반으로 전성기를 구가한 화려한 경력과 다른 양상으로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고 반대 길을 가게 되어도 공동체에서 활동하는 우월감만 최고라는 사상 이념이 되기가 누구나 하는 평범이고 보이지 않게 감추어진 장점을 발굴해서 키워주어야 바른 도리여도 모를수록 과대망상 객기로 돌변하는 유별난 극성이 되게 일방으로 사기 신명을 부추기고 선동 선전하는 조작 왜곡으로도 결과만 훌륭하면 그만이라고 형식 외모를 갖추기에 관심이 팔리면 죽은 목숨이어도 인기를 한몸에 받게 내세우면 통속한 대중은 솔깃해서 넘어간다고 악착같이 방송 언론이 이용해서 목적을 이루고 불가능은 없이 해온 습관만 반복하는 몰상식을 개선하고 바로잡으면 벌써 좋은 세상이 되어서도 못하는 유감에 머물러야 기득권이 보호되는 문화 풍토를 지키려고 다분히 인위로 만든 관제 인격만 수두룩한 체제에 소외되는 소수 약자를 못 면하게 선거에 물리력이 미치는 보장으로 까부는 행세와 맞서는 악연을 풀지 않으면 시시하게 전락한다고 세운 작전 각본대로 정확한 꼭두각시 분신을 자랑스러워하고 지나간 망령이 되어서도 낌새 조짐 신호를 즉각 알아듣고 움직이는 공통 반응에 한식구로 가담하면 가문에 영광이라고 체질 생리로 굳어서 의견 일치하며 죽고 못 사는 관계 모임에 어울려도 비슷한 방식으로 개밥에 도토리라고 골라내는 차별에만 익숙하고 도박 투기로 한몫 잡을 횡재에 집중하는 속 보이는 작당 모의에 능수능란한 특기 소질을 발휘하며 상류 특권을 끔찍이 위하고 사치 허영을 두둔하는 정책에 맞추어서 충실한 하수인 졸개가 아니면 근본에서 출세도 구실 못 하는 구조가 틀림없는 내력도 독립운동한 민족주의를 적대시하게 식민 시절에 영향받은 사대주의가 정체성 노선을 노골성을 드러내고 꼴불견을 골라서 하면 중계하는 대중 매체에 반대 목소리는 나오지 못하게 잘 짜여서 진행하는 놀음판 조건대로 해야 시장경제 자본주의만 좋은 제도라고 학습 훈련받아서 적을 물리치기에 앞장서는 개선장군에 걸려들면 살아난 인격이 없는 구조에 꿈 야망은 강제력에 따르는 엉터리 망상이고 살신성인한다고 말로는 떠들어도 직접 해보면 비겁해져서 불가능해야 잘되는 표시이고 순조롭게 만사형통으로 풀리는 체험보다 인성을 망치는 해악이 더 없는 위험을 모르면 남을 무찌르는 공로 업적을 세우는 일등 공신이 세상을 구하기는커녕 망가뜨리기 마련이어도 여론몰이는 편파성으로 멀쩡한 인물을 헐뜯기에 바쁘고 희생제물을 만들어서도 앞장서는 기조가 불변으로 불의한 권력에는 한마디 하지 않으면서 자신한테 위협이 되면 살려두지 않을 비판 의식은 사리사욕 이기심이고 공인으로 도덕성은 없이 부자만 일방으로 편드는 소신이 한물간 퇴물이 된 지 오래여도 악착같이 고수해서 노인 마음만 얻으면 무사하게 자리보전하는 얕은 생각이 앞날에 온갖 해악을 끼치고 현실만 무사하게 넘기면 그만이라는 배짱인 예전 사고방식을 고수하는 전통 관행을 타파하지 않으면 불행이 뻔해도 지역텃세 기반만 지키면 상책이라는 낯 두꺼운 불굴 투지보다 위태로운 행패 말썽이 더 없어도 개선하지 않는 미치광이를 주인공으로 깍듯이 받들고 격식 예의를 차리고 조직 체계를 꾸려가는 명분이 얼토당토않아도 분단 긴장을 조성하고 혼란 위험을 골라서 저지를수록 위기를 돌파하는 비결이라고 써먹을 계획 구상대로 정확한 곡조 방식이 망령이 되어도 살아나면 과거 신화 전설을 재현할 획일화한 약방 감초 신통한 효험에 붙들려서 기적을 이루기에 혈안이 된 유별난 극단을 감당도 대처 못 하는 참패를 겪는다고 집단행동으로 들고일어나면 속수무책이 되고 일생 휘둘리며 끌려다니다가 볼일을 다 본다고 얕잡아본 인신공격 모독에 한마디씩 숟가락을 얹고 거들면 일색으로 알아듣는 언어 문법으로 의기투합 결속만 최상이라는 정치 파벌 한통속에 철저히 소외 고립되게 함정 덫을 파고 기다리는 광신도 극렬분자가 가만히 있을 리 만무하고 비슷한 공감끼리 죽이 맞아서 연결하는 결속에 제외되게 자동 기계가 중간에서 농간을 부리는 악연 천적을 당해내지 못하게 전체 뜻과 대세 흐름이라고 동의한 적이 없어도 기정사실이라는 위정자 의도가 불변이라고 집착을 부릴 일색이 가상 대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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