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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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성

의욕에 넘치면 젊은 혈기여도 늙어서도 왕성하면 주책맞은 객기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숨으며 밖으로 떠돌고 한자리에 마음을 붙이지 못하며 적성에 알맞은 생활에 익숙하면 질식을 느껴서 가만히 견디지 못하는 성격은 누구와도 어울릴 줄 몰라서 혼자 동떨어진 저주받은 신세가 본인 정체성 신분을 알아차리는 본심은 남 사정에 기웃거리지도 아랑곳하지 않으면 극도로 이기심이라는 오해 의심 받기 쉬우며 사회와 얽히면 무능해진다는 누명을 덮어씌우고 헐뜯는 모함 구설에 걸려들어서 헤어 나오지 못해야 유명세 인기 명성이 돋보이게 간신배 아부 근성이 설치는 실상을 구경하는 감상 기분을 무참히 망가뜨릴 우쭐한 권위의식 위신이 어른으로 성장한 경험에 약점 급소로 작용한다며 생사람 잡을 행패에 자동 기계가 되어서 앞장서는 눈물겹게 노력하지 않으면 신기하고 의견이 일치한 공통성끼리 간이라도 빼 줄 의기투합 공감보다 신통한 기적이 더 없다는 절대 비결 가치라고 포기도 물러가지 않으면 어떻게 할 도리가 없이 낭패당한다며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보며 감시 미행하는 의처증 불만 불신에 세뇌 주입된 소신 일념을 굽힐 리 없이 낯 두꺼운 비위를 뻔뻔하게 드러내며 소식통에서 전하는 대로 즉각 알아듣는 언어 문법이 여간 미치지 않아서 표준어로 당당하게 군림 지배하면 변방과 변두리를 곁가지 보조라고 치부하는 목소리 입김이 맥을 못 추게 강제력 독단을 편든다면 틀림없이 주체 세력을 강화하기 마련에 파산하는 몰락을 개인으로 치러야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자신 입맛대로 유리하게 돌아가는 법칙이라며 고수하는 고집불통에 장렬하게 전사해야 대장부답고 살려고 아등바등하면 장사꾼밖에 되지 않아서 모두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진리는 존재하지 않고 각자 믿는 가치가 다르다며 인정해야 민주주의여도 자신이 아니면 안 된다는 독재를 배격하지 않고 선한 양심을 질식하는 가책을 느끼지 않으면 반동분자여서 외부 세력에 망하지 않고 내부 분열로 흩어놓고 정체성 노선을 분명히 밝히며 좋고 싫은 의사 표현이 분명하며 하고 싶은 대로 하는 투철한 사상 이념이 자기주장 의견과 개성이라는 억지 궤변을 늘어놓는 중심으로 몽치는 지도력을 바람직하다고 선거에 몰표를 찍는 열망으로 평생 사는 민중 군상이 그대로 잘 대변하는 서글픈 현실을 개혁 쇄신하지 않으면 희망이 없어도 바닷가에 대해 까다롭게 굴 정해진 방식에 혹사를 치른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유별난 극성을 인력으로 잠재우지 못하며 망령이 되어서도 살아날 심각성에 어둡다고 보는 앞에서 유난스럽게 구는 성질을 괜히 자극하며 건드리면 벌집을 쑤셔서 감당도 극복 못 하고 실패 좌절하게 대치를 호락호락 풀지 않고 심심하면 장난 수작을 걸면 개구리는 폭력에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아이들 장난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 정색하며 쳐들어오는 지식 계층이 여간 괴짜 망상이 아니고 평균 상식 보편을 이룬 사정에 어두워서 패배가 뻔히 기다린다며 정해진 꽃노래만 일색으로 부르는 유행가를 물리쳐도 망령이 되어서 지긋지긋하게 살아나는 천편일률 과대망상을 그만두지 않고 본보기로 내세우는 모진 천성 끈질긴 일념이 생사람 잡을 행세를 잘한다는 혹세무민 선동 선전에 길들어서 진짜라는 획일화에 제정신이 한 명 없어도 도취한 광기를 신통한 효험이라고 맛본 우쭐한 기분이 특권을 편파성으로 위하는 의식구조를 직접 해보지 않으면 몰라도 짐작 상상만으로 충분하며 잘못 예측해서 빗나가면 선무당 행세한다는 의혹 누명을 풀기가 상당히 어려워서 노심초사해도 별 성과를 못 거둔다는 관점이 뻔지르르하게 활동하는 역할을 동병상련으로 알아주고 축하하며 즐기는 분위기에 끼어들면 찬물을 끼얹는 반응은 자아 독립심은 남이 어떻게 해서 찾아지지 않아도 의존해야 생존하게 훈련 교육되면 허겁지겁 얻어먹을 거지를 평생 못 벗어나며 부자일수록 구원받지 못하는 신세여도 부러워하고 적반하장으로 희생제물에 걸려들게 하면 고생을 처절하게 겪을 걱정 근심이 떠나지 않게 사건과 사고를 만들어서도 자행하는 논리를 엉터리 망상이라고 없애기는커녕 불러와서 목적을 이룰 정치권 일색이 권력만 쥐면 변절하며 백성은 아랑곳하지 않는 염치 불고 뻔뻔한 비위에 어리석은 민중은 쉽게 속는다며 수상한 혐의 모함을 고의로 불러일으키는 신고 고발에 당해내지 못한다고 초점 중심을 맞추며 거창한 명분을 그럴듯하게 늘어놓으면서 보안법을 끈질기게 유지 이용하며 마녀사냥 수법에 걸려들어서 더럽게 고생하기를 원하며 호의호식으로 잘되면 이미 변절하고 절개를 굽인 항복이 되게 위험을 조성하며 겁먹은 불안 긴장에 전체가 과민해서 떠는 촌극을 연출하기에 거들지 않은 정상이 없는 사정에서 혼자 잘 지내면 도둑 심보여서 괜히 나쁜 선입견을 불러오지 않아야 해도 지켜보는 시선은 다르게 마련이어서 안심 못 하며 한 번 세운 의지를 꺾기가 불가능해서 크게 잘못하지 않고 만약에 원하는 바가 이루어지는 신기한 경험이 악질로 돌변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며 기대 예상해서 점쟁이를 신뢰하고 영험 있는 소문에 솔깃하며넘어가서 정당성을 바락바락 우기는 기고만장한 의지가 꺾이지 않는 절대 명분 도리가 있다는 만큼 심각하지 않고 단순히 믿고 싶은 심리를 포기해도 불행해지지 않아도 과장해서 부풀리는 허세 겉멋보다 무서운 위력이 더 없으면 자신을 찾지 못한 돌팔이 망상이라는 경고는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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