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인 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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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인 암살
추수를 갈무리하는 농부
무엇 때문에 비겁하고 간사하며 소심한 영역에 붙들리는가를 캐보면 위대한 정신과 진리를 깨우치고 대단한 능력을 발휘하는 확신에서 생겨서 주의 주장이 강하면 경솔하기 마련인 자기 한계를 알고 몰락을 맞이하며 직접 치르는 위기를 기회라고 잘못 착각하기 쉽고 충만한 자신감인 전성기를 구가할수록 돌이켜보면 죽음이 기다리는 맹점 급소를 모두가 가져서 남을 짓밟고 올라선다고 좋아할 근거는 없어도 파고드는 악취미 심보를 근절 청산하기는커녕 조장에 앞장서야 사는 방법이라고 매달리며 지극정성 본분에 붙들리면 그 외는 전부 시시하게 패배 낙오한다고 무조건 망가뜨려야 직성이 풀리는 성질을 자극하고 건드리면 감당도 극복 못 하게 발끈하고 들고일어나는 자동 기계로 굳은 조직 체계 생리가 특권을 보호하려고 물불을 가리지 않는 미친개한테 물려서 살아난 위인은 없게 질식하기에 거드느냐로 적과 친구 구별하고 의견이 맞으면 간이라고 빼 줄 의기투합하는 집단에 솔선수범하게 인위 조작 왜곡으로 만든 영웅이 화려하게 등장하면 동병상련으로 충성 맹세하는 치졸한 속물이 기득권에 가담하는 충실한 하수인 공직 관료는 표시가 두드러져서 지켜보기가 민망해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존재감을 자랑 못 해서 죽은 귀신으로 살아나게 잘 갖춘 구조를 타파하고 없애도 망령이 되어서도 자생하는 끈질긴 생명력 사설 당파와 부딪히면 시비하며 허송하는 한심한 노릇을 못 면하는 피해의식 불만을 속으로 쌓은 감정을 통제도 다스리지 못하고 들뜨는 흥분과 정력이 주체 못 하게 요동치는 격정에 의해서 개인으로 치욕이 되며 망하는 불행을 치른다고 지켜보는 관점이 세운 작전 계획대로 일사불란한 정세 흐름 추세가 유리할 리 없다고 과대망상 객기를 부리는 주변 여건이 만만하지도 수월하지 않은 고도로 지위가 따로 존재한다며 닭 머리가 나타나면 경기를 일으키는 반응을 보이도록 거물급 위대한 요인을 암살하는 표시 조짐이라고 비통하게 여기고 상갓집에서 모종에 야합과 작당 모의를 꾸미려고 혈안이 되어 설치지 않으면 신기하게 일색으로 맞추어서 한 푼 얻어걸리기만 해도 가문에 영광이라는 꽃노래를 부르며 핵심이 빠지면 안 되는 중요성을 선거에 유독 내세우면 할 말은 없이 침묵하게 하는 막강한 위력을 미치려고 설치는 극성을 부리지 않으면 신기하고 부정한 씨를 받고 태어난 출신이 고위층에 수두룩한 실정에 치명이 되는 약점 급소 결함을 노출한다고 허튼수작으로 실수하게 유도하는 잘난 특징이 망령이 되어서도 살아나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불행이 되게 부리는 농간 술수도 불법 자금을 받은 도둑이 적반하장으로 큰소리치는 내용 정보 소식에 어두우면 돈벌이할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며 자신만 살림살이를 꾸려간다고 새로운 변화에 적응해서 살아남을 능력 자질을 나타내는 투철한 사고방식에 미운털이 박혀서 그런대로 잘 지내고 외세 사대 의식이 잘해주면 받아들이기 껄끄러운 위험이 된다고 끈질기게 미행하는 첩자를 뿌리치지 못하게 그들만 특수 전문 계층이 따로 존재한다는 과민한 여성주의도 알고 보면 달거리하는 질병을 축하하고 요란하게 구는 분위기 조짐을 총각은 모른다며 철저히 빼놓을 의기투합이 눈물겹고 애절하게 매달리는 호소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오히려 비정한 몰인정이라고 억지 궤변을 남발하는 경제 가치관이 되는 경험이 새삼스럽지 않고 거치지 않으면 온전한 인격을 갖추지 못해서 치르는 불이익이 이만저만이 아니게 탄압 혹사가 빠지면 안 된다며 개밥에 도토리라고 골라낼 뻔한 정치력이 존재하면 역경 불운 수난이 당연하다고 개발로 추진하며 정세 물정대로 어김없이 진행하고 보안법을 유지하려는 미친 수사관이 작은 실마리 구실만 있어도 집요하게 파고드는 의혹 불신 적의를 풀지 않고 행동대원으로 암약하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실망 패배가 기정사실이라고 실력 행사를 잘한다는 소식 보도가 곡조 방식에 맞추어서 일사불란하게 전체주의 광기를 방불한 위험이 곳곳에 도사린 실체를 감당도 대처 못 하는 신화 전설을 재현한다.
